가수 박시환이 공백기를 동안 수도승 같은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박시환의 첫 번째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박시환이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기자들과 만났다.
1년여 공백기를 갖은 박시환은 “수도승 같은 생활을 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시환은 연예인 중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TV를 거의 못봤다. 원래 이영은씨가 이상형이었는데 이영은씨가 ‘슈퍼스타K5’에 출연했을 때 저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 때 앙금이 조금 남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개의 트랙과 2개의 MR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심현보와 이승철의 대표작가인 홍진영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는 경쾌한 업템포 모던락 넘버로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가사로 도발적이고 순수한 박시환의 다양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
한편 박시환이 신곡 ‘디저트’는 2일 공개될 예정이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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