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한 컷]미소 짓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오른쪽)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美 신정부 대비 조선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만나 대화하던 중 미소 짓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업종별 중 조선업에 관한 대응 전략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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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미소 짓는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오른쪽)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美 신정부 대비 조선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만나 대화하던 중 미소 짓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업종별 중 조선업에 관한 대응 전략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공업·방산
한화그룹 김승연·김동관,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김 회장의 방문은 한화오션의 출범 이후 처음이다. 김 회장은 이날 캠퍼스 현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들에게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중공업·방산
"잠수함 기술력 확인"···국제 전문단, HD현대重·한화오션 사업장 찾았다
HD현대重·한화오션이 폴란드를 비롯한 주요 해외국의 군 관계자 대상으로 잠수함 생산현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15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국내 사업장을 방문해 이들의 잠수함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2024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ISTC)' 행사의 후속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
중공업·방산
호주서 쓴 맛 본 HD현대重·한화오션···캐나다 수주전 '총력'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을 둘러싼 수주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호주 사업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심에 따라, 남은 초대형 프로젝트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이들의 수주 성공을 위해 대립 체제가 아닌 원팀을 꾸려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3000톤(t) 급 순찰 잠수함 수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美 MRO 두 번째 수주 '쾌거'···'트럼프 효과' 기대↑
한화오션이 올해 미국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수주 낭보를 이어가며 방산 분야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기업을 향한 MRO 협력 요청 표명한 직후 보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국내 방산 시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화오션은 MRO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 '유콘(USNS YUKON)함
중공업·방산
트럼프 당선에 고환율까지···조선업계 '행복한 비명'
국내 조선업계에 또 한 번의 청신호가 켜졌다. 화석 연료를 중심으로 산업을 강화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이 제47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다. 또 대선 결과에 따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이에 따른 반사이익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은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제47대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약 4년 만의 재집권이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적자 아픔 딛고 연간 흑자 '정조준'
지난해 나홀로 적자고배를 마셨던 한화오션이 올해 연간 흑자를 앞두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수익 중심의 상선 수주 등을 통해 매출 상승국면을 타면서다. 연간 호실적이 전망됨에 따라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동반 흑자 달성 가능성에도 무게가 쏠리고 있다. 6일 증권계 및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연간 매출액 10조4530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
중공업·방산
[단독]한화오션, 이달 임금체계 개편···"신입 초봉 올리고, 노사타결금 미지급"
한화오션이 사무직(일반직)을 대상으로 새로운 임금체계를 내놨다. 노사 타결금은 지급하지 않고 대신 신입사원 초봉을 인상했다. 조선업 임금수준을 정비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달 1일부로 사무직(일반직) 대상의 임금체제를 개편,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31일간 임직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찬반투표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새 임금 개편안의 골자는 ▲신입사원(계약 기준) 임금 인
중공업·방산
맏형 HD현대 '1조 클럽' 예약···한화오션도 올해는 '흑자' 전망(종합)
국내 조선 3사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내 '1조 클럽'을 목전에 뒀고, 삼성중공업도 7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후발주자 한화오션도 남은 4분기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 국내 조선 빅3는 13년 만에 '동반 흑자'에 성공하게 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이은 마지막 실적 발표다. 세부적으로 HD한국조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3분기 영업익 '반토막'···특수선 울고 상선 웃었다(종합)
한화오션이 환율 하락과 일회성 요인 반영에도 3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주력 부문인 상선 사업은 하락세를, 특수선 사업은 호실적을 나타내는 등 극과극의 성적표를 제시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7031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5% 감소했다. 또 순손실 748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3분기부터 ㈜한화에서 양수한 플랜트 사업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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