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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검색결과

[총 10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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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HD현대 '1조 클럽' 예약···한화오션도 올해는 '흑자' 전망(종합)

중공업·방산

맏형 HD현대 '1조 클럽' 예약···한화오션도 올해는 '흑자' 전망(종합)

국내 조선 3사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내 '1조 클럽'을 목전에 뒀고, 삼성중공업도 7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후발주자 한화오션도 남은 4분기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 국내 조선 빅3는 13년 만에 '동반 흑자'에 성공하게 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에 이은 마지막 실적 발표다. 세부적으로 HD한국조

조선업계 노사, 임단협 '줄다리기'···파업 압박까지 수위 '절정'

중공업·방산

조선업계 노사, 임단협 '줄다리기'···파업 압박까지 수위 '절정'

국내 조선 빅3(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 노동조합이 각각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체결을 시작한 가운데, 아직 타결하지 못한 기업들의 파업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기업은 부분 파업을 확정하는 등 임단협발(發) 노사 갈등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3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올해 임단협 규모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갈등의 논점은 대부분 기본급 인상으로, 노조는 10년 만에 맞은 조선업계

韓조선, 8월 선박 수주 점유율 2%···中이 90% 쓸어갔다

중공업·방산

韓조선, 8월 선박 수주 점유율 2%···中이 90% 쓸어갔다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서 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경쟁국인 중국은 90%의 수주량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387만CGT(106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37만CGT) 대비 63%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305만CGT)와 비교해서는 27% 오른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8만CGT(4척, 2%)를 수주하며 2위에 그쳤고, 중국은 347만CGT(95척, 90%)를 수

"바다에 탄소를?"···K-조선, 미래 먹거리로 OCCS 사업 '낙점'

중공업·방산

"바다에 탄소를?"···K-조선, 미래 먹거리로 OCCS 사업 '낙점'

국내 조선업계가 선상에서 탄소를 저장하는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OCCS)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전 세계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탄소중립 기조가 정착됨에 따라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해 미래 먹거리로 'OCCS' 사업을 점찍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산업 환경이 탄소중립으로 향하면서

조선업계 공동파업, 상생과 상충 그 어딘가

기자수첩

[기자수첩]조선업계 공동파업, 상생과 상충 그 어딘가

최근 호황기를 달리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에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매년 이쯤 되면 발생하는 파업 이슈다. 올해는 잠잠히 지나가나 했더니, 해를 거듭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특히 이달 말에는 국내 여러 조선업체 노조들이 모인 '조선업종노조연대'의 파업도 예고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예고된 파업 일자는 이달 28일이다. 국내 조선사 '맏형'으로 불리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난항을 겪으면

"나 혼자 두 자릿수 상승"...초대형 컨테이너선 승승장구

중공업·방산

"나 혼자 두 자릿수 상승"...초대형 컨테이너선 승승장구

지난달 신조선가지수가 44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22~24k TEU) 선가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유조선(VLCC)이 각각 0.5%, 2%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신조선가는 187.98포인트(p)로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했다. 이는 조선업 초호황기 시절 역대급 수치였던 지난 2008년(191.5p)에 초근접한 규모

韓조선, 6월 수주점유율 9%···신조선가는 '우상향'

중공업·방산

韓조선, 6월 수주점유율 9%···신조선가는 '우상향'

지난해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 수주 점유율이 10% 아래로 하락했다. 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43만CGT(100척)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90만CGT(74척, 78%)를 기록해 1위를 달렸고, 한국은 22만CGT(8척, 9%)를 수주해 2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전 세계 누적 수주는 2401만CGT(903척)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다. 국가별로 중국은 1540만CGT(615척, 64%)를 기록

"갈수록 좋네"···K-조선, 정부 2兆 지원에 역대급 호황

중공업·방산

"갈수록 좋네"···K-조선, 정부 2兆 지원에 역대급 호황

국내 조선업계가 정부의 조(兆)단위 투자 결정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부가 우리 조선사들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2조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돕겠다는 취지를 밝히면서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계는 오는 하반기도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밝은 업황을 유지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친환경 선박 기자재 업체 파나시아에서 '2차 K-조선 기술 얼라이언스'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조선산업의 중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조선···캐나다·미국 뜬다

중공업·방산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K-조선···캐나다·미국 뜬다

올해 상반기 수주 뱃고동을 울리며 쾌속질주한 국내 조선업계가 하반기에는 해외로 판을 넓힐 전망이다. 이들은 특수선을 기반으로 한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최근 잇달아 해외 조선소 인수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 열띤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해외 거점도 확보해 탄탄한 사업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복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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