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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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해진 정의선의 성과주의 "검증된 리더, 무조건 우대"

재계

뚜렷해진 정의선의 성과주의 "검증된 리더, 무조건 우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단행한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드러난 최대의 특징은 역시나 성과주의였다. 만족할 만한 경영 성과를 낸 임원은 후한 승진 인사로 반드시 보답한다는 원칙을 이번 인사에서도 또 다시 증명했다. 아울러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여건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쟁이 뜨거운 시장에 대해서는 최대한 변화의 폭을 줄여간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

현대엔지니어링, 그룹 '재무통' 주우정 대표 부임···체질 개선→IPO 수순밟나

건설사

[건설 새얼굴]현대엔지니어링, 그룹 '재무통' 주우정 대표 부임···체질 개선→IPO 수순밟나

주우정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CFO)가 사장 승진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업계에선 주우정 신임 대표가 단기적으론 원가율 재고 등 체질 개선을, 장기적으로는 기업공개 추진을 위한 방안마련에 힘쓸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주우정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실적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외국인 CEO 시대도 개막

재계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외국인 CEO 시대도 개막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사업인 완성차 부문을 총괄하는 부회장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2명 이상의 부회장을 휘하에 두게 됐다. 아울러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은 현대차 창사 이후 첫 외국인 CEO로 임명됐고 그동안 글로벌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했던 외교관 출신 성 김 현대차 고문은 글로벌 대외협력 부

현대차그룹, 내일 사장단 인사···변화보다 안정 방점

자동차

현대차그룹, 내일 사장단 인사···변화보다 안정 방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일(15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주력 사업인 자동차 관련 계열사의 CEO 변동은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임기가 끝나는 일부 제조업과 건설 계열사 CEO를 중심으로 소폭의 교체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5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트랜시스 등 일부 계열사의 CEO를 교체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사장단 인사 시점은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글로벌 시장 여건 변동에

과감한 인재 발탁, '4세 경영' 시동···LX그룹, 임원진 재정비(종합)

재계

과감한 인재 발탁, '4세 경영' 시동···LX그룹, 임원진 재정비(종합)

범LG가 4세이자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형모 LX MDI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 밖에도 LX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대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나섰다. 13일 LX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LX홀딩스, LX MDI, LX벤처스 등 3개 사는 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LX MDI의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구형모 대표이

구형모 LX MDI 사장 승진···4세 경영 본격 시동

재계

구형모 LX MDI 사장 승진···4세 경영 본격 시동

범LG가 4세이자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형모 LX MDI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13일 LX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LX홀딩스, LX MDI, LX벤처스 등 3개 사는 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LX MDI의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구형모 대표이사(부사장)와 서동현 대표이사(상무)가 각각 사장, 전무로 승진하는 한편 이근명 LX벤처스 대표가 이사로 신규 선

'진짜 하늘의 별 따기'···재계, 임원 승진 계속 줄인다

재계

'진짜 하늘의 별 따기'···재계, 임원 승진 계속 줄인다

연말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재계 임원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가게 될지, 승진해 자리를 지키게 될지 기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임원 승진 규모 축소 기조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등 주요 그룹들은 11월이나 12월 중 조직개편 및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삼성전자의 경우 다음 달께 인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처럼 11월 말이나 혹은 이보다 다

SK에코플랜트, 정체성 변화 본격화···반도체·에너지 힘 싣고 토건 줄이고

건설사

SK에코플랜트, 정체성 변화 본격화···반도체·에너지 힘 싣고 토건 줄이고

SK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SK에코플랜트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상적인 건설사들이 수행하는 건설‧토목‧플랜트 분야를 축소하고, 반도체 관련 사업과 에너지‧환경 분야를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임원 17명이 물러나고, 신규 임원 1명이 승진했다. SK에코플랜트의 전체 임원 수가 지난 6월 반기보고서 기준 66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약 25%의 인원을 감축했다. 조직구조도

휴온스, 박경미 부사장 신임 R&D 총괄 선임···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제약·바이오

휴온스, 박경미 부사장 신임 R&D 총괄 선임···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휴온스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박경미 부사장을 신임 R&D 총괄로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박경미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제약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물리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임상개발 전문가로,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박 부사장은 CJ 제약사업본부에서 임상 개발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해, 한미약품, 차바이오텍, 종근당, 지놈앤컴퍼니 등 다양한 기업에서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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