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의 위기 돌파법]지금 버릴 두 가지는 '자존심과 조바심'···"백 투 더 베이직"
'삼성전자의 위기' 삼성전자에 '위기'는 마치 1등 기업의 숙명처럼 따라붙었던 수식어다. 다만 과거와 현재의 위기는 사뭇 다르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은 자만을 끊임없이 경계하며 삼성전자의 위기를 논했다. 오랜 기간 1등 자리를 지켜온 데 따른 자만이었을까, 타성에 젖어서였을까. 지금은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삼성전자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미래가 아닌 당장 눈앞에 닥쳐있는 위기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삼성전자가 위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