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참치만 못한 연어'···동원그룹, 신사업 지지부진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낙점한 미래 먹거리 '연어 양식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올해로 총수 자리에 오른 김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비춰왔지만, 국가 기관과 지자체와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좀처럼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하는 모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토지 매입 조차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는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