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국산화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자급률 제고' 목표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대웅 그룹 계열사 3곳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에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지혈증 치료제는, 현재 국내 자급률이 13% 수준에 불과해 약 8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팬데믹 같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