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및 환율 하락 영향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2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119.96으로 전월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서는 8.4% 상승하며 2008년 상승 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농산물(8.2%), 수산물(3.1%) 등이 오르며 농림수산품(4.9%) 등이 상승했으나, 공산품(-1.0%)이 내려 등이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전력, 가스 및 증기(0.3%)가 오르며 전월대비 0.3% 높아졌다. 또 금융및보험서비스(-0.3%) 등이 내렸으나, 음식점및숙박서비스(0.6%) 등이 올라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24.78로 원재료(-6.5%), 중간재(-1.3%) 및 최종재(-0.7%)가 모두 내려 전월대비 1.6% 하락했다.
국내공급물가는 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
총산출물가지수는 119.89로 농림수산품(4.7%) 등이 올랐지만 공산품(-3.1%)이 내려 전월대비 1.7% 떨어졌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