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주인공은 4년 차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인 김한나(23) 씨. 영혼 없이 일하는 사람 중 최고라는 뜻으로 '소울리즈(Soulless)좌'라는 별칭도 생겼는데요.
과한 열정을 보이지는 않지만, 음정·박자·발음까지 모두 정확하게 소화하며 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많은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입니다.
재밌는 안내 멘트와 중독성 있는 리듬도 영상의 인기의 비결로 꼽히는데요. '중독성 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곳곳에서 패러디되고 있습니다. 1시간 내내 안내 멘트를 반복 재생하는 영상도 등장할 정도.
해당 영상은 조회수 2,000만 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소울리스좌' 김한나 씨는 앞으로 홍보팀에서 유튜브 채널 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혼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여러분도 공감하셨나요?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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