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득표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부장은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찾아 김미영 원장에게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유산균·손톱깎이·아기이불·물티슈·목욕타올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는 미혼모의 집 물푸레 소속 산모에게 제공된다.
특히 울산영업본부 여성 임원, 부장, 봉사대 15명이 지난 6일 봉사활동에 참여해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만들기도 했다.
전득표 부장은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의 정성이 담긴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남은행은 미혼모가 사회에 나와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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