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화솔루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7억8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46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김 사장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보상(RSU) 주식 4만9658주를 보유하고 있고, 2030년 1월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RSU는 한화그룹이 도입한 미국 실리콘밸리식 성과제도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입됐다.
김희철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총 5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RSU 5만2272주를 보유 중이다.
이구영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5억6500만원(RSU 4만9658주)을,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은 보수 5억300만원(RSU 5만966주)를 지급받았다.
이사회 의장인 김창범 부회장은 5억5300만원을 수령했는데, RSU로 보유 중인 주식은 없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