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진흥기업, 서울 정비사업서 대약진···강남·북 가로주택 잇따라 수주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이 서울권 정비사업 부문에서 대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서울 성북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가락7차현대아파트와 마포구 합정동 내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잇따라 수주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어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44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A건설과 경쟁한 결과, 이날 열린 최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90%에 육박하는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