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서울 6℃

  • 인천 6℃

  • 백령 11℃

  • 춘천 1℃

  • 강릉 6℃

  • 청주 7℃

  • 수원 6℃

  • 안동 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9℃

  • 광주 4℃

  • 목포 8℃

  • 여수 10℃

  • 대구 6℃

  • 울산 8℃

  • 창원 7℃

  • 부산 9℃

  • 제주 8℃

정용진 검색결과

[총 304건 검색]

상세검색

실적 반등 이마트···한채양 '체질개선' 통했다

채널

실적 반등 이마트···한채양 '체질개선' 통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의 체질개선과 효율화 작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며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재정비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4% 증가한 1117억원을 기록하며 3년여 만에 최대 성과를 올렸다. 1~3분기 누계 기준으로도 지난해보다 222% 급증한 1242억원을 올렸다. 3분기 순매출은 7조50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소폭 줄었다. 3

신세계그룹 승계 방점···'삼성 2세' 이명희 총괄 회장 '지혜' 투영

채널

신세계그룹 승계 방점···'삼성 2세' 이명희 총괄 회장 '지혜' 투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내포된 첫 임원 인사가 30일 공표됐다. 눈에 띄는 인사는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의 (주)신세계 회장 승진이다. 인사 발표 이후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막내딸 이명희 현 총괄 회장의 '삶의 지혜'가 투영됐다는 시각이 있다. 한국 기업 오너가 3세대에 잇따르고 있는 경영권 분쟁 뿐 아니라 능력 부족 오너에 대한 견제를 반영하면서도 확실한 승계 의지를 내포했다는 의견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정유경 총괄사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승진···백화점-이마트 계열 분리

채널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승진···백화점-이마트 계열 분리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화점-이마트 계열 분리로 새로운 성장 도모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

신세계 정용진 '인사 칼' 빼 들까···인재 기용 방향성 엿 볼 기회

채널

신세계 정용진 '인사 칼' 빼 들까···인재 기용 방향성 엿 볼 기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취임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용진 체제'의 인재 기용 방향성을 이번 인사로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전기 임원 인사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인 이달 말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9월 다소 이른 정기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이마트 대표 겸 SSG닷컴 대표와 신세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대거 교체됐다. 올해도 9월에 발표할 것이라는

'회장 첫해' 정용진, 아픈 손가락 쳐내며 '새 판 짜기'

채널

'회장 첫해' 정용진, 아픈 손가락 쳐내며 '새 판 짜기'

신세계그룹의 고강도 체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정용진 회장은 비효율적인 사업을 매각하고 인력 감축에 나서는 동시에 그룹의 핵심 오프라인 사업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과가 부진한 계열사부터 손보며 신속하게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영진부터 교체했다. 이마트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신세계건설부터 정리했다. 지난 3월 회장으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4월 초 신세계건설을 정상

자진상폐 나서는 신세계건설, 왜

건설사

자진상폐 나서는 신세계건설, 왜

이마트가 약 388원을 투입해 신세계건설 잔여 지분 전량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다. 건설업계 장기 불황 속에서 유동성 위기에 놓인 신세계건설에 대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통해 신속히 사업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현재 신세계건설 지분 70.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세계건설도 자사주 2.21%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주식 전량을 시장에서 취득하고 상장 폐지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건설은 응

CJ-신세계 '사촌동맹' 강화···물류 시너지 확대 나선다

채널

CJ-신세계 '사촌동맹' 강화···물류 시너지 확대 나선다

CJ대한통운이 지마켓의 신규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 물류를 전담한다. 이번 현업은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지난 6월 체결한 '신세계-CJ 사업협력'의 일환이다. 물류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규모의 경제' 시현을, 지마켓은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26일 선보이는 스타배송 서비스의 라스트마일(택배)을 담당한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 고객과

"위기 극복하자"···연말 인사 앞둔 유통 총수들의 추석

채널

"위기 극복하자"···연말 인사 앞둔 유통 총수들의 추석

유통 대기업 총수들이 연말 인사를 앞두고 추석 연휴를 맞아 하반기 경영 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올해도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내수 경기 부진으로 유통업의 환경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쇄신의 고삐를 졸라매는 모양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연휴 중 울산 울주군에 있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아 참배한다. 신 회장은 매년 2~3차례 신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고 있다. 올해도 신 명예회장에 대한 참배와 함께 추석 연

정용진, 반년 만에 인스타 재개···"자유는 공짜 아냐"

채널

정용진, 반년 만에 인스타 재개···"자유는 공짜 아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공개돼있다. 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오후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게

이마트-CJ제일제당,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혁신 제품 선보일 것"

채널

이마트-CJ제일제당,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혁신 제품 선보일 것"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압도적 본업 경쟁력과 획기적인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손을 잡은 이후 상품 분야 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양 그룹을 대표하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수장이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이마트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이마트 한채양 대표, 황운기 상품본부장,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