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7조원' 한 판 승부···압구정3구역,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강남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이 7조원 규모의 시공사 선정 단계에 돌입하면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징성과 시장 파급력 면에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판도를 좌우할 핵심 분수령으로 꼽힌다. 건설사별 강점과 남은 법적 이슈, 조합 신뢰 확보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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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7조원' 한 판 승부···압구정3구역,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강남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이 7조원 규모의 시공사 선정 단계에 돌입하면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징성과 시장 파급력 면에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판도를 좌우할 핵심 분수령으로 꼽힌다. 건설사별 강점과 남은 법적 이슈, 조합 신뢰 확보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건설사
GS건설 도시정비 마수걸이 수주 성공···올해 8조 목표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 수주를 목표로 서울 한강변, 강남3구, 수도권 등 핵심 지역과 지방 대도시를 전략적으로 공략한다. 자이(Xi) 브랜드 리브랜딩과 품질 중심 경영 방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 첫 송파한양2차 재건축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건설사
삼성물산, 정비사업 수주목표 54%↑···노른자 사업지 집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목표를 전년 대비 54% 높은 7조7000억원으로 상향했다.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에서 대형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있고, 전체 정비사업 시장 규모도 80조원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9조2388억원의 수주로 최대 실적을 올린 가운데, 삼성물산은 부족한 수주잔고를 보완하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정비
1기 신도시 분당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성남시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분당 양지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며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분당 양지마을은 국토교통부가 2024년 11월에 선정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13곳 중 한 곳이다. 양지마을은 최고 37층, 6839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분당 최대 규모 정비사업이다.
건설사
대우·롯데 올해 도시정비 '첫 깃발'···GS건설 '가시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연초부터 활기를 보이며,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서울과 부산 대형 재건축의 시공권을 빠르게 확보했다. 단독 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한 조기 선점이 두드러지며, GS건설도 수주에 적극 나섰다. 2월부터 본격 경쟁입찰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예림
[김예림의 부동산법률톡]"투기과열지구 거래 신중해야···자칫하면 조합원 지위 잃는다"
최근 서울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부동산 거래를 하려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존재한다. 특히 개발로 인한 투기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에는 더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금지와 재당첨제한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수록 원래부터 수요가 많던 서울 핵심지의 경우에는 거래가 가능한 매물이 줄어들어, 이는 다시 가
도시정비
재정비 개포우성4차···롯데 "재도전" vs 삼성·포스코 "저울질"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재개했다. 단독 입찰 우려로 지난해 입찰이 취소됐던 만큼,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 구도와 참여 여부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정비
대우건설,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단독 입찰···수주 유력
대우건설이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1,484가구 신축으로 총 4,863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혁신적 설계·층간소음 저감·조합 부담 완화 등 차별화된 조건을 제시하면서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도시정비
재건축·재개발 80조 시대, 한강벨트 경쟁 격화
올해 국내 재건축 및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8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 압구정, 여의도, 성수, 목동 등 한강벨트 핵심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시공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다. 정부의 규제 속에 브랜드 건설사들의 전략적 수주와 시장 재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도시정비
서울 도심 6곳 정비계획 일제히 통과, 대규모 공급 시동
여의도·영등포·은평·관악·양천·동대문 등 서울 시내 도심 6곳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한꺼번에 심의 문턱을 넘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를 비롯해 영등포 도림동, 은평 응암동, 관악 신림동, 양천 신월동, 동대문 용두동 등 6개 지역의 정비계획안이 일제히 가결됐다. 신속통합기획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적용한 이번 결정으로 서울의 재건축·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