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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반등에도 추락하는 새내기株···에스켐·엠오티, 공모가 하회
삼성전자의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에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증시에 새롭게 입성한 새내기주들의 주가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에스켐과 엠오티는 동반 하락했다. 에스켐과 엠오티는 공모가(1만원) 보다 낮은 7090원, 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각각 공모가 대비 29.10%, 22% 하락한 수치다. 에스켐은 2014년 설립된 유기발광다이오(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 기업으로 기관투자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