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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원 메리츠' 통했다···단일 상장사 구축 1.6년 만에 시총 20조원 돌파
메리츠금융지주가 통합 지주사로 상장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역사적인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덕분에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지분가치가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고공 상승 중이다. 메리츠금융은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있어 최대 주주인 조정호 회장이 입는 수혜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0.85% 오른 10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경신한 52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