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하이닉스 중심 리밸런싱···SK그룹 체질 전환 이끌다
SK그룹이 계열사 수를 100개 이하로 줄이는 고강도 리밸런싱을 추진하고 있다. 비핵심·부실 사업 정리와 중복 사업 통폐합으로 재무 부담을 낮추고, 확보한 자원은 AI 반도체·데이터센터·에너지 등 미래 성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닉스의 AI 메모리 실적이 그룹 성장을 주도하지만, 주요 계열사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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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하이닉스 중심 리밸런싱···SK그룹 체질 전환 이끌다
SK그룹이 계열사 수를 100개 이하로 줄이는 고강도 리밸런싱을 추진하고 있다. 비핵심·부실 사업 정리와 중복 사업 통폐합으로 재무 부담을 낮추고, 확보한 자원은 AI 반도체·데이터센터·에너지 등 미래 성장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닉스의 AI 메모리 실적이 그룹 성장을 주도하지만, 주요 계열사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에너지·화학
8조 조달에 잇단 합병···SK이노 '적자 사업' 이번엔 살아날까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리밸런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IET의 수익성 악화와 재무 부담을 모회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계열사 통합 및 자본 확충을 통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합병 이후 비용 절감, 연구개발 시너지 확대,분리막 사업의 EBITDA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전략
계속되는 땜질 처방···금융당국 '긴급조치권 카드'까지 만지작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발 증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조치권 도입을 추진한다. 현행 2배 배율을 위기 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상품 규모와 리밸런싱 구조를 직접 규제해야 한다는 지적과 기존 투자자의 회복 기회·손익 예측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보도자료
이억원 "삼전·닉스 레버리지 리밸런싱 분산해야"···금투업계에 당부
금융위원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장 마감 직전 집중되는 리밸런싱 분산 및 유동성 자율 조절을 주문했다. 31일부터 현금 3000만원 기본예탁금 조기를 시행하며, 투자 과열 시 개인 투자한도 및 투자요건 추가 등 추가 규제도 검토한다.
전기·전자
SK㈜, 적자 자회사 시그넷 상폐 후 매각···리밸런싱 속도
SK㈜가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SK시그넷을 상장폐지 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구조조정은 충전 인프라 시장 부진과 3년 연속 적자에 따른 것으로 추가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자본을 AI와 반도체 등 핵심 성장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리밸런싱 전략의 일환이다. 공개매수로 소액주주 보호에도 나선다.
종목
단일종목 레버리지 자금 쏠림에···변동성 키우는 악순환 우려
국내 ETF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 자금이 급격히 쏠리며 거래대금이 코스피 대표 상품을 상회했다. AI 반도체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단기 수익을 노린 개인 매수세가 급증했으나, 매일 리밸런싱 구조 탓에 자산 가격 변동성과 시장 충격이 심화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투자전략
국내주식 목표비중 상향한 연기금···코스피, 수급 변화 주목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20.8%로 높이면서 코스피 급등 뒤 커졌던 연기금 매도 우려가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실제 보유 비중이 이미 새 기준을 웃돌고 있어 순매수 기대는 제한적이며, 반도체 주도 흐름 속 2차전지·조선·방산·증권 등으로 순환매가 확산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산업일반
포스코홀딩스, 리밸런싱 연장으로 2.8조 투자금 확보···미래성장 승부수
포스코홀딩스는 철강과 LNG 수익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기반으로 2028년까지 저수익·비핵심자산 리밸런싱을 추진해 총 2조8000억원의 현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적 부진에도 상업생산 확대, 건설 일회성 손실 해소, 글로벌 M&A와 구조개편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증권일반
국민연금 기금위, 올해 국내 주식 목표비중 14.9%로 늘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2024년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기존 14.4%에서 14.9%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 비중은 37.2%로 축소된다. 시장 변동성 대응 차원에서 리밸런싱도 한시 유예한다. 국민연금은 수익률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자산 배분 전략을 재정립했다.
에너지·화학
'투톱 체제' SK이노, 3Q 흑자 전환···배터리 반등은 과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배터리와 화학 사업은 여전히 적자 상태다. 재무적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으나 SK온·SK엔무브 합병 시너지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