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서울 6℃

  • 인천 6℃

  • 백령 11℃

  • 춘천 1℃

  • 강릉 6℃

  • 청주 7℃

  • 수원 6℃

  • 안동 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9℃

  • 광주 4℃

  • 목포 8℃

  • 여수 10℃

  • 대구 6℃

  • 울산 8℃

  • 창원 7℃

  • 부산 9℃

  • 제주 8℃

대웅제약 검색결과

[총 385건 검색]

상세검색

K-톡신 글로벌 순항···美 뚫은 '휴젤·대웅' 실적 날개

제약·바이오

K-톡신 글로벌 순항···美 뚫은 '휴젤·대웅' 실적 날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의 외형 성장에 해외 진출이 한몫을 차지했다. 1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해외 매출이 올 3분기 전년 대비 70% 이상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각각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했다.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1051억원, 영업이익은 534억원이다. 이 중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중 선두 자리를 차지했

대웅제약, '펙수클루' 한·중 임상 3상 통합 분석···PPI보다 증상완화율 71% 높아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펙수클루' 한·중 임상 3상 통합 분석···PPI보다 증상완화율 71% 높아

대웅제약이은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 통합 분석에 따르면, 펙수클루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증상 완화율이 7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소화기학회(UEGW 2024)에서 발표됐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위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과 산역류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이 질환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대웅제약의 연구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

대웅제약, 에콰도르서 엔블로 품목허가···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에콰도르서 엔블로 품목허가···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대웅제약은 지난 9월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자사의 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기존 제품보다 소량(0.3mg)으로도 우수한 당화혈색소 감소를 보여준다. 특히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와 심혈관 위험 인자 개선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한국인 대상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지녔다. 대웅제

휴젤, 美 '보툴리눔 톡신' 소송 승리···연내 레티보 론칭

제약·바이오

휴젤, 美 '보툴리눔 톡신' 소송 승리···연내 레티보 론칭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휴젤과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소송' 최종심결에서도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소송 리스크가 해결되며 휴젤의 '레티보' 제품 론칭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ITC는 10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주재 행정 판사의 예비 심결을 부분적으로 검토한 후 수정해 확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위원회는 또한 불만 제기자의 구두 변론 요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미국으로 수입하는 특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톡신 1위 등극···휴젤 2위로 밀어내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상반기 톡신 1위 등극···휴젤 2위로 밀어내

대웅제약이 '나보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국내 톡신 업계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이에 톡신 3사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이 더욱 격화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90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735억원)보다 매출이 22.9% 늘었다. 추세대로면 연간 톡신 매출에서 처음으로 휴젤을 넘어서게 된다. 나보타의 상반기 수출액은 75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6%에 이른다. 나보타 수출액 비중은 지난 2022년 7

P-CAB 국산 신약 '왕좌의 게임'···해외서도 경쟁 예고

제약·바이오

P-CAB 국산 신약 '왕좌의 게임'···해외서도 경쟁 예고

제일약품 '자큐보'가 지난 1일 출시되며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삼파전 구도로 재편됐다. P-CAB 약물을 개발한 국내 기업 모두 글로벌 공략에 적극 나서며 해외에서도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신흥 강자 '칼륨 경쟁적 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과 전통 강자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약물 시장으로 양분된 상태다. PPI 제제와 P-CAB 제제를 포함한

커지는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국산 신약 38호 개발 박차

제약·바이오

커지는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국산 신약 38호 개발 박차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문제가 갈수록 부각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서도 비마약성 진통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보존제약이 신청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품목허가 심사 결과가 연내 나올 것으로 예측돼 국산 신약 38호가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증 이상의 극심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뿐으로, 대체제가 없어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상태다. 시장조사 기업 인

대웅제약, 나보타 말레이시아 출시···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말레이시아 출시···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말레이시아에서 100유닛 용량으로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진출이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대웅제약, 신약 특허 비율 88%로 R&D 경쟁력 강화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신약 특허 비율 88%로 R&D 경쟁력 강화

대웅제약은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한 특허 중 88%가 신약 관련 특허라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제약업계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나타낸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9월 2일까지 대웅제약이 등재한 9건의 특허 중 8건은 신약 엔블로와 펙수클루 관련이다. 이는 대웅제약이 단순 제네릭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특허

대웅제약, 성장형 인턴십 모집···"성장을 꿈꾸는 인재 찾는다"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성장형 인턴십 모집···"성장을 꿈꾸는 인재 찾는다"

대웅제약은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Draw & Write! Your Growth Story!'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선발 부문은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인턴들이 자신이 꿈꾸는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직접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턴들은 대웅제약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직무 탐색과 성장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