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김승연 父子 '시너지' 날개 단 한화에어로···'트럼프 2기' 선제 대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시너지'로 발 빠르게 '트럼프 2기' 준비 돌입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기회를 맞자 오너 부자가 직접 최전선에 나서 한화 방산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최근 그룹 방산 사업 주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을 맡으며 경영에 합류했다.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한화솔루션 등 4곳의 회장을 겸직하던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