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포럼] MZ, 한국경제를 말하다

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MZ세대에 고찰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속한 세대의 특징을 알게됐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원아란, 한양대학교) "키노트 스피치에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또 MZ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고, 이전 세대의 고정관념들에 대해 이해...
[NW포토]뉴스웨이 10주년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

[NW포토]뉴스웨이 10주년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

국내 대표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자리매김한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 포럼이 서명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각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웨이 김종현의 개회사로 시작되...
MZ들의 '말말말'

MZ들의 '말말말'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기념포럼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MZ세대가 진단한 한국경제와 저성장 극복방안, 미래 한국의 모습 등에 논의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연사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MZ세대와...
"ICT 최강국 韓, 성장 요건 충분"(종합)

"ICT 최강국 韓, 성장 요건 충분"(종합)

미래를 이끌어나갈 MZ세대들이 3중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를 비롯해 미국의 고강도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MZ세대 리더들은 현재 한국경제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저성장에 발목이 잡혔지만 위기 속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위기 탈출 아젠다 던졌다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위기 탈출 아젠다 던졌다

국내 대표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자리매김한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개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약 4시간 가량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뉴스웨이 김종현 회장을 비롯한 60여명...
"MZ세대가 새로운 한국 디자인하는데 힘 실어줘야"

"MZ세대가 새로운 한국 디자인하는데 힘 실어줘야"

"한국의 MZ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세대다. 이제는 우리가 MZ세대의 공감능력을 키워 이들이 향후 100년 새로운 한국을 디자인하고 실현하는데 힘을 실어줘야 한다."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뉴스웨이는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를 주제로 10주년 기념 포럼...
이혜민 핀다 대표 "금융의 해답은 결국 고객"

이혜민 핀다 대표 "금융의 해답은 결국 고객"

뉴스웨이가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는 주제로 창간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키노트 스피치로 참여한 이혜민 핀다 대표가 "핀다 서비스를 경험한 리뷰를 분석한 결과 결국 해답은 소비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1984년생인 이 대표는 피플앤코, 눔코리아 등의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후 2015년 대출비교 플랫폼...
박정호 "미·중 간 갈등 역시 하나의 기회"

박정호 "미·중 간 갈등 역시 하나의 기회"

박정호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한국경제가 직면한 상황은 녹녹치 않지만 우리나라는 20년 간 항상 여러 위기 이후 기회를 가졌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들은 위기 이후 기회가 찾아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대통령직속 4차...
MZ "저성장 원인은 저출산·고령화···대책 절실"

MZ "저성장 원인은 저출산·고령화···대책 절실"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MZ세대는 우리나라 저성장의 주된 원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를 지목했다. 이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그에 따른 생산성 감소가 한국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출산장려 및 고령인구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일 뉴스웨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김진표 국회의장 "새 경제 세대의 참신한 시각 기대"

김진표 국회의장 "새 경제 세대의 참신한 시각 기대"

창간 10주년을 맞은 뉴스웨이가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0주년 포럼'을 개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축사를 전해왔으며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직접 포럼에 참석했다.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은 창간 개회사 전 이태원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하며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장예찬 "MZ세대, 경제활동 이끄는 자양분 될 것"

장예찬 "MZ세대, 경제활동 이끄는 자양분 될 것"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뉴스웨이의 10주년 기념포럼을 통해 청년세대들이 경제활동을 이끌 수 있는 자양분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장 이사장은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뉴스웨이가 개최한 창간 10주년 기념 포럼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으면서 많은 청년을 만나보니 경제에 가장 민감했다"면서 "경제인들은 부모세대보다 못살게...
김주현 위원장 "경제위기 재도약 방안 제시 기대"

김주현 위원장 "경제위기 재도약 방안 제시 기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국내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뉴스웨이의 10주년 포럼을 축하하며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달라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뉴스웨이 창간 10주년 포럼 축하 인사를 전하며 "뉴스웨이는 지난 10년간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을 때로는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우리 경제...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 "경제 암흑기 슬기롭게 극복해야"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 "경제 암흑기 슬기롭게 극복해야"

김종현 뉴스웨이 회장은 한국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에 빠졌으나 과거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것처럼 위기를 곧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종현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뉴스웨이 창간 10주년 포럼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는 암울함을 넘어 쇼크에 빠져있다. 한국 경제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제...
"기업가 정신, 기업문화 조성 최고"···경영진·대기업 쓴소리도

"기업가 정신, 기업문화 조성 최고"···경영진·대기업 쓴소리도

대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의 술자리에선 종종 '꼰대', '부장님 아니냐'는 등의 말이 흘러나온다. 주로 사고방식이 유연하지 못하거나 썰렁한 농담이 나올 때 듣게 된다. 우스갯소리로 치부될 수 있으나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업으로선 예민한 문제다. 기업들이 앞다퉈 유튜브, ○○ 데이, 소통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이유다. 기업의 목적이 '돈' 버는 것을 넘어...
경제성장 필수요소는 투자 활성화·규제완화'

"경제성장 필수요소는 투자 활성화·규제완화"

"경제 혹한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Z세대는 경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업의 투자와 규제완화를 강조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 기업들이 내년 투자 계획을 대폭 줄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현상에 대해 MZ세대도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는 '지속적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
그림자 규제 확 걷어내야···정권 불문 일관된 정책 필요

그림자 규제 확 걷어내야···정권 불문 일관된 정책 필요

윤석열 정부가 규제혁신 방안을 대거 쏟아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MZ세대의 공감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선 정부의 규제 개혁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한 영향이기도 하다. 새 정부 출범 때마다 '규제 개혁'은 핵심 경제정책 방향으로 선택됐으나 결과적으로 매번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윤 정부가 이전 정부들과 같은 평가를...
탄소중립 정책 시급···미래 먹거리 0순위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정책 시급···미래 먹거리 0순위 '신재생에너지'

"우리나라는 탄소 배출량 세계 9위를 기록하고 있는 탄소 고배출 국가다. 탄소중립 달성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저해 요인도 많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인프라와 정부 정책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기업들과 국민들의 인식도 부족하다. 다만 과감한 이행에 나설 경우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30대 경...
UAM,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

UAM,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다른 지름길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자율주행 비행기(AAVV), 드론택시.' 이름과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들은 모두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떠오른 '도심항공교통'(UAM)을 실현하기 위한 신사업이다. 도로가 아닌 하늘길을 이동통로로 활용하는 새로운 이동 수단이다. 글로벌 과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해결하기 위한 유망 산업으로도...
"왜 결혼 안하십니까?"···3명중 1명 주거문제 꼽아

"왜 결혼 안하십니까?"···3명중 1명 '주거문제' 꼽아

대한민국이 비혼의 시대로 가고 있다. MZ세대가 기성 세대와 달리 결혼을 더 이상 필수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특히 높아진 부동산 가격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미혼율은 가파르게 치솟는 모습이다.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주관식 결과에 따르면 MZ세대가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원인으로 '주거 문제'를 꼽았다.
파이어족·개인주의는 편견···윤택한 삶의 조건은 '가족·친구·사회'

파이어족·개인주의는 편견···윤택한 삶의 조건은 '가족·친구·사회'

"요즘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졌어요. 급여가 제자리이니 근로 의욕이 생길 턱이 있나요. 급여를 무작정 올려달라는 게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 달라고 하는 거예요." "성과급은 초과 이익분에 대해 다시 재분배하는 개념 아닌가요? 주 52시간 넘기고 특근해가며 목표치 달성해놓으면 회사는 위기라고 하는데, 왜 매년 영업이익이 늘어났는데도 성과급...